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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추억 속의 캠퍼스 : 음악대학 1946-1975

개요 정보
구분 캠퍼스 > 시기별
기간 1946 ~ 2017
개요
1960년대 음악대학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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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설명

음악대학의 연혁

 

예술대학 음악부의 전신인 경성음악학교는 1945년 개교하였는데, 이듬해 남산동에 위치한 구 조선신궁 자리에 터전을 잡았다. 국립 서울대학교 출범으로 서울대학교에 편입되어 예술대학 음악부로 개편되었다가,1953년 음악대학으로 승격 개편되었다. 초대 학장은 현제명이었다.

6.25 전쟁이 끝난 후, 동숭동 법과대학 내 임시 교사를 사용하다가 연건동 의과대학 구내 함춘원 한 구석으로 옮겼다. 이후 1959년에 을지로 6가의 약학대학과 교사를 바꾸었다. 남산동 캠퍼스에서 출발한 음악대학은 동숭동, 연건동, 을지로 캠퍼스를 두루 경험하였다

음악대학 교사의 아늑한 정취에 대해서 1958년<대학신문>에는 다음과 같이 묘사가 되어 있다.

 

"...비록 12개 대학 중에 규모의 크기로 대단치는 않지만 그대신 '스윗트 홈'처럼 정답고 가족적이고 다닥다닥 붙은 건물들이 건반처럼 조화미를 보인다. 교수실도 비좁고 32개 연습실, 7개 강의실도 넉넉지 못한 것은 유감이다. 그러나 자나깨나 현제명 학장 이하 전교수들은 음대 건설에 지혜를 짜낸 결과 머지않아 놀라울만한 음대 건물이 솟아날 날이 올 것이다.....현학장은 말끝에 '부산에서 피아노 한 대로 시작한 우리 대학이 지금은 30대가 되었소. 금년에 20대를 구입하여 미구에 100대 목표도 쉽게 달성될 것이오. 오케스트라도 80여개 악기를 구비하였소.' 라고 기염을 토하신다." (<대학신문> 1958.2.3.)

 

음악대학의 상징은 분수대였다. 분수대 근처의 잔디밭은 음대 내의 유일한 공터여서 음대의 야외행사는 거의 이곳에서 열렸다고 한다. 야외 레슨이나, 교수 학생의 가든 파티도 이곳에서 열렸다. "여름밤 분수가 물줄기를 내뿜을 때는 음악도의 꿈을 키워주는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할 정도로 사랑받았다. (<대학신문>, 1973.6.4.)


 (위) 음대 분수대 (<대학신문> 1973.6.4.)

 


(위) 음악대학 가든 레슨 기사 (<대학신문> 197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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